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할 때, 등하교 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 많이 하시죠? 오늘은 서울사시는 분들을 위해 교통비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의외로 한 달지출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비용! 조금만 더 신경써서 아끼면 생각보다 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죠. 어차피 매일 나가는 비용이라면 꼼꼼히 할인제도를 알아보아서 잘 활용해봅시다.


서울 교통비 절약 방법!


 1  T머니 적립혜택

흔히 많이 쓰시는 T머니 선불 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하면 적립금이 쌓인다는 사실 아셨나요? 버스,지하철 교통비의 0.2%, 최대로는 2.2% 마일리지 정도 적립이 됩니다. 학생들에게 더 꿀팁이겠네요.


 2  조조할인

오전 6시 반 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20% 할인된다는 사실! 서울시에서 출근 시간의 혼잡함을 완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비 '조조할인'제도를 실시했답니다. 오전 6시 30분 전에 교통비는 20%가 할인되며 6시30분이 지난 후 환승 할때도 할인율이 유지됩니다. 단, 교통카드 일시에만 적용된답니다.


 3  정기승차권 이용

매일 60회 이상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정기승차권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한 달에 44회 요금으로 60번을 이용할 수 있어서 2만원 정도 절약이 가능하죠. 하지만 버스 환승은 불가능 하고 30일이 지날 경우 횟수가 남아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24세까지 중고등학생이라면 청소년 요금 가능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대상이 늘어났습니다. 늦게 중고등학교에 들어간 성인들도 학생할인이 가능하게 되었죠. 한국스마트 카드 KSC 고객센터로 재학증명서와 요금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24세까지 청소년금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교통카드 한 장으로 최대 30명 환승 할인

다인승으로 교통카드를 사용 할 때 환승이 최대 30명까지 가능합니다. 이는 버스 할인에 적용되며 최종 목적지가 같아야 합니다. 30명까지 한 장의 교통카드로 환승이 가능하다니 신기하네요.


 6  지하철 개찰구 잘못 통과시 5분 내 무료로 반대편 이동 가능

자칫 잘못해 반대방향의 개찰구를 통과했을 때 5분이내면 무료로 반대편 개찰구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종종 실수를 하는데 이런 꿀팁은 몰랐군요. 역무원을 부르거나 비상게이트를 이용 할 필요가 없군요. 하지만 1회만 가능하며 같은 호선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억해 두세요.


 7  서울 거주 65세 이상 외국인도 무료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중 65세 이상이면 무임승차가 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주민센터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 메트로 운영구간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서울 지하철,버스 이용에서 할인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저는 정액권만 알고 있었는데 65세 외국인 무료, 조조할인 등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았네요. 여러분도 잘 숙지하셔서 매일 나가는 교통비용을 알뜰하게 줄여보세요.


Posted by 이슈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