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일을 나가기 전 혹은 일을 마치고 나서 샤워를 하는 것은 일상이실텐데요. 이렇게 매일 하는 샤워의 잘못된 습관으로 피부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매일 해서 더 위험한 나도 모르게 하는 잘못된 샤워습관이 나의 피부를 망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하는군요! 오늘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잘못된 샤워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피부과 의사가 말하는 잘못된 샤워습관


 1  너무 오래 샤워를 한다.

오래 샤워를 하면 노곤노곤해지고 기분이 좋죠. 하지만 샤워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록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샤워를 할 때 평균 8L의 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샤워시간을 줄일 수록 피부와 수도세를 지킬 수가 있습니다.


 2  샤워 하면서 얼굴까지 씻는다.

샤워를 하면서 세안까지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얼굴은 몸보다 더 예민한 피부이기때문에 샤워하는 물의 온도와 같이 씻어주면 자극적이여서 건조해집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과 찬물로 따로 해주세요.


 3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로가 풀리는 느낌은 들 수 있으나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무너뜨리고 피부컨디션을 망칩니다. 가장 적당한 온도는 45도 정도라고 합니다. 정확한 온도를 재기 어렵다면 너무 뜨겁지 않은 몸이 편안한 따뜻한 물 정도로 샤워해 주세요.


 4  머리를 수건으로 꽁꽁 싸맨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꼭 매어주면 모발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싸매거나 문지르지 말고 수건을 이용해 머리의 물기를 부드럽게 짜내고 토닥여 흡수시켜주시길 바랍니다.


 5  운동을 하고 바로 샤워하지 않는다.

운동으로 온 몸에 땀이 났는데 바로 샤워를 해주지 않는 것은 냄새도 나게 될 뿐더러 박테리아가 피부에서 자랍니다. 그렇게 되면 피부가 상하고 여드름이 나게 되지요.


 6  때를 세게 민다.

특히 우리나라의 때미는 문화는 피부를 많이 상하게 합니다. 매일 밀어주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세게 밀지 말고 조심스레 살살 밀어서 때를 제거해주세요.


 7  샤워타올을 샤워실에서 축축하게 관리한다.

축축한 곳에서 박테리아는 증가합니다. 샤워를 끝낸 샤워실은 온도도 높아 박테리아가 살기 더 이상적이지요. 샤워를 한 후 샤워타올의 물기를 짜고 다른 건조한 곳에서 말려 보관해주세요.


  손톱을 이용해 머리를 감는다.

머리를 감을때는 손가락의 마디로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이용해 감으면 두피에 상처가 나고 각질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9  컨디셔너를 두피에 바르지 않는다.

컨디셔너는 머리카락 위주로 많이 바르시는데 뿌리부분과 두피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충분히 잘 헹궈주어야겠죠.


 10  로션을 바로 바르지 않는다.

샤워를 마치고 피부가 촉촉할 때 로션을 바로 발라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11  면도기를 오래 사용한다.

면도날을 잘 관리를 해도 박테리아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최대한 자주 갈아주어야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습니다.


 12  발을 잘 씻지 않는다.

우리가 잘 신경쓰지 않게 되는 발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사이는 균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기에 꼼꼼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13  수건으로 세게 물기를 닦는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제거할 때 너무 세게 닦거나 문지르게 되면 피부에 상처들이 나게 됩니다.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해서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고 하는군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할 때는 톡톡 찍듯이 닦아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샤워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꼭 주의하셔서 올바르게 샤워를 하셔서 매끄러운 피부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슈로드였습니다.



Posted by 이슈로드